[남쪽집] 남해, 느린 여행자가 머무는 집

판매가 231,000

[남쪽집] 남해, 느린 여행자가 머무는 집

  •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여
  • 현지 문화 체험과 보존
  • 제로 웨이스트

남해 시골 마을로 떠나는 '단순한 일상으로의 여행'! 독채 숙소 남쪽집에 머물며 운영자 부부가 진행하는 막걸리 클래스와 전통주 테이스팅 코스도 놓치지 마세요!

이용안내

- 기준인원: 2인 / 최대인원: 4인
- 추가요금: 숙박 1인당 3만 원(만 2세 이상 동일). 만 2세 미만 유아 무료
*프로그램 참가 추가요금 별도.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 포함사항: 숙박+로컬 체험(막걸리 클래스/전통주 테이스팅 코스)+조식 바구니 (2인 기준)

* 2인 기준 상품입니다. 3인 이상 예약을 원할 시, 예약 후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하기'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전달 후 추가 금액을 결제해주세요.
* 여름에는 막걸리 클래스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다른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꼭 확인하세요 !

- 실시간으로 예약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약 후 상태가 ‘예약 확정’이 되면 최종 확정된 것입니다.
- 침실과 욕실이 각각 2개 있으나 1인~2인 예약 시에는 침실과 욕실이 각각 1실만 개방됩니다.
예약 후 더블룸과 트윈룸 중 원하는 룸을 알려주세요.
3인 이상 예약 시, 2개 침실과 욕실 2곳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단, 성인 2인+만 2세 미만 유아 투숙의 경우, 침실과 욕실 각각 1실 개방)
- 숙소 내 TV가 없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욕실 내 일회용품(치약과 칫솔, 면도기, 샤워타월 등)은 제공하지 않으니 개별 준비가 필요합니다.

부가 시설

  • 조식
  • 독채
  • 취사
단순한 일상으로의 여행

남쪽집은 경상남도 남해의 한적한 시골 마을 입구에 자리한 독채 숙소입니다. 처음에 마을회관으로 지어져 매일 마을 주민들이 정답게 오가던 곳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여행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단순한 일상을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공간 곳곳에는 잃어버린 일상의 균형을 찾아 남해로 떠나온 부부의 손길과 취향이, 그리고 남해에서 되찾은 단순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 남해의 산과 들, 그리고 나지막한 시골집들, 매일 느리고 고요하게 흘러가는 시간. 어디든 조금만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잔잔한 바다. 부디 이곳에서만큼은 모든 번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한 일상의 즐거움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남쪽집은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의 조각들을 찾아 먼 여행길에 나선 느린 여행자들을 위한 안식처를 꿈꿉니다.

숙박 패키지 포함 프로그램

옵션 1. 남해 유자 막걸리 클래스
운영자의 안내에 따라, 전통 방식 그대로 향긋한 남해 유자 막걸리를 빚어보는 남쪽집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남쪽집 운영자는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우리 술을 빚는 양조사이기도 합니다. 시골에 내려와 술 빚는 즐거움에 빠져 전통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1인당 약 1.3L가량의 막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음이 포함되어 있어, 입실일 저녁 시간을 추천합니다.  

소요시간: 약 2시간  
장소: 남쪽집 건물 1층, 소우주
구성: 전통주 시음, 막걸리 빚기 이론, 실습 등
포함사항: 전통주 시음 코스, 막걸리 만들기 재료

*적당한 발효 온도를 위해, 여름(7~8월)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옵션 2. 전통주 테이스팅 코스
전통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전통주 7종을 테이스팅 하는 코스로, 남쪽집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막걸리, 약주, 증류주, 과하주 등 다양한 종류의 우리 술을 한 모금씩 천천히 음미하며, 고유한 맛을 향을 발견하고 술 한 잔에 담긴 이야기를 반주로 곁들입니다. 간단한 다과는 제공되나 별도의 안주는 미포함이니, 저녁 식사 후 시간을 추천드립니다. 

소요시간: 약 2시간 내외 
장소: 남쪽집 건물 1층 소우주
구성: 전통주 및 테이스팅 기법 소개, 각 술에 대한 스토리텔링 
포함사항: 전통주 7종 시음, 간단한 다과 등 

숙소 기본 정보

남쪽집은 단독주택의 2층에 위치하며, 하루 한 팀만 독채로 사용하는 숙소입니다. 외부 계단과 분리된 출입구로 독립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건물 1층에는 운영자 부부의 살림집과 작은 시골 가게 '소우주'가 있습니다.

- 숙소 넓이: 약 66㎡ (20평)
- 공간 구성: 침실 2(더블룸, 트윈룸), 욕실 2, 주방, 거실, 서브룸, 야외 테라스 등
- 시설 및 비품: 냉장고, 에어컨, 삼성 더플레이트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브리타 정수기, 토스트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각종 그릇과 주방용품, 커트러리, 와인잔 등 각종 잔, 기본 조미료(소금, 후추, 간장, 식용유, 올리브유), 웰컴드링크(캡슐커피, 차), CD플레이어(블루투스 겸용), 큐레이션 음반 및 도서, 페이스타월, 핸드타월, 풋타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 헤어드라이어
 
침실 1 : 더블룸
퀸 사이즈 매트리스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객실 내 욕실과 화장대를 갖추고 있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침실 2 : 트윈룸 
싱글사이즈 매트리스 2개가 나란히 준비되어있습니다. 개별 매트리스라 더욱 편리합니다. 
 
거실 
소중한 사람들과 마주 앉아 느긋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거실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TV가 없는 거실이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오랜만에 나누는 대화와 잔잔한 음악 소리는 더 편안한 휴식을 느끼게 해줍니다.
 
야외 테라스
안락의자에 몸을 편안하게 기대어, 한적한 시골 풍경과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즐기기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주방
좋아하는 사람들과 두런두런 식탁에 둘러앉아 나누는 소박한 한 끼의 식사. 그것만큼 단순하고 소중한 일상은 없기에 부엌에는 요리와 식사에 필요한 것들이 빠짐없이 세심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두 개의 욕실이 있습니다. 메인 화장실은 현관 입구 쪽에 있으며, 더블룸 객실 내부에 별도의 개별 욕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브룸
부피가 큰 여행 짐을 보관하실 수 있도록, 일부러 비워둔 방입니다. 이곳에 캐리어와 각종 짐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청소 도구가 비치되어있어, 원하시는 경우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브룸 내 냉난방기를 이용해, 거실의 실내 온도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겨울에는 이동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선풍기 혹은 라디에이터가 제공됩니다.
남쪽집의 아침 - 조식 서비스
남쪽집의 특별함! 매일 아침 8시, 조식 바구니를 문 앞으로 가져다드립니다. 
조식 구성 : 빵, 샐러드, 과일, 계란, 잼, 버터, 주스 등으로 구성된 조식 바구니를 매일 아침 문 앞에 가져다드립니다. 조식의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쪽집의 밤 - 보틀숍 '소우주' 
건물 1층에는 남쪽집에서 운영하는 보틀숍 '소우주’가 있습니다. 다양한 전통주, 와인, 맥주, 증류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향에 맞는 술 또는 준비해온 안주에 어울리는 술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투숙객에게는 5%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남쪽집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노력
숙소 운영에 꼭 필요한 물건들은 사람과 자연에 무해한 제품으로 고르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덜 배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나무로 만든 휴지, 우유팩을 재생한 키친타월과 미용 티슈를 사용합니다. 일반 펄프 제품 대비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덜 베어낼 수 있어요.
- 일회용품 대신 다시 쓰는 행주와 천연 수세미를 사용해요.
- 매일 아침 드리는 조식은 일회용 제품 사용은 줄이고, 최대한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전합니다.
- 맛있는 커피 한 잔 후 남은 커피 캡슐은 모두 수거 후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캠페인에 활용됩니다.
-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헤어, 바디 제품을 사용합니다.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리필제품을 이용합니다.
- 주방 세제와 세탁 세제는 꽃마리 협동조합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합니다. 좋은 성분의 제품 사용은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칫솔과 치약, 면도기, 샤워 스펀지 등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위생용품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 생수 페트병 사용 및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브리타 정수기를 비치하고 있어요. 다 쓴 필터도 재활용 프로그램에 쓰일 수 있도록 모아요.
위치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평현로173번길 44-20 2층 

- 주차: 남쪽집 왼편으로 길게 난 갓길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피치바이피치 예약 베네핏

남쪽집 운영자 부부는 단순한 일상, 느린 삶을 기록하고 나누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우주 비긴즈>: 시골 마을 작은 보틀숍 ‘소우주’의 창업기를 담은 책. 대도시 직장인이던 작가가 소멸하는 도시에서 보틀숍이란 비주류 업종에 종사하면 겪은 애환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부부의 영수증>: 시골에서 적게 벌고 적게 쓰기, 가능할까?’ 남해에서 살면서 지출한 영수증에 담긴 삶의 풍경과 단상을 글로 풀어낸 책. 시사주간지 ‘한겨레 21’에 기고한 칼럼을 묶어서 펴냈습니다.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피치바이트래블을 통해 남쪽집을 예약한 분들에 한해 <소우주 비긴즈>를 선물해드립니다.
호스트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입실일 전 사전 예약을 해주세요!
 

잃어버린 일상의 균형을 되찾고 싶어 서울을 떠나 남해로 내려왔습니다. 
남해의 어느 평범한 시골마을 속 단순한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숙소 남쪽집과 보틀숍 소우주를 운영하며 느린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골마을 속 단순한 일상으로의 여행, 느리게 여행하는 남해를 안내합니다. 

by 남쪽집 운영자 부부
  • 매거진
  • 트래블
  • 생태 여행지
  •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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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일상의 균형을 찾아 먼 여정에 나선 느린 여행자를 위한 안식처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하기

- 현관 도어락을 통해 비대면 셀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입실 일로부터 2일 전, 문자로 자세한 체크인 방법과 오시는 길을 안내해드립니다.
- 객실은 2층에 위치하며, 외부 계단을 통해 출입할 수 있습니다.
- 물과 얼음이 기본 제공되며, 브리타 정수기가 있습니다.
- 만 2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 무료 투숙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유아용품 및 기구 등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예약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나친 소란과 소음을 자제해주세요. 
- TV가 없습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의 고요함을 함께 즐겨주세요
- 주방에서 고기나 생선 등 냄새나 기름기가 심한 요리 조리는 자제해주세요.
- 실내 전 구역은 모두 금연 구역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흡연은 야외 테라스에서 부탁드리며 담배꽁초는 꼭 쓰레기통에 잘 버려주세요. 
- 화재 발생이 있는 물품(캔들, 폭죽, 개인화기 등) 사용은 피해주세요.
- 비치된 물품과 기기는 깨끗하게 사용 후 제자리에 놓아주세요. 부주의에 따른 훼손과 분실, 파손 등에 대해서는 변상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농촌 지역 특성상 벌레가 실내로 유입되기 쉬우니 꼭 설치된 방충망을 이용해주세요. 벌레 및 곤충의 유입 등으로 인한 환불은 어렵습니다. 
- 연박 시 침구 교체 및 청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은 어렵습니다. 
- 이용 중 부주의에 따른 사고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숙박 예정일 10일 전: 100% 환불
숙박 예정일 9일 전~6일 전: 90% ~ 60% 환불 (1일당 10% 차감)
숙박 예정일 5일 전~당일: 환불 불가

리뷰
[남쪽집] 남해, 느린 여행자가 머무는 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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