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주를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나만의 술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 클래스는 기본 막걸리에 제철 로컬 농산물을 넣어 만드는 인퓨전 막걸리 클래스입니다. 밤, 호박, 포도, 무화과 등 그 계절을 대표하거나 가장 맛있는 재료를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클래스를 운영하는 '더술컴퍼니'는 호주 출신의 전통주 전문가인 줄리아 멜로(Julia Mellor)가 한국 전통주를 알리고자 만든 곳입니다. 그래서 주로 영어로 진행되고, 외국인 참가자가 많지만 직접 만들고 맛보는 프로그램인만큼 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친숙했던 막걸리지만 전통주를 좋아하는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만들면 새롭게 다가올 거예요. 물론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 친구과 함께 예약하는 것도 좋겠죠.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과 신선한 막걸리를 만들고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주말을 예약하세요!
1월 4일: 겨울 국화 막걸리
1월 18일: 고구마 막걸리
2월 1일: 제주 귤 막걸리
2월 15일: 딸기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