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는 인도네시아어로 '섬'이라는 뜻입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수많은 길리가 있다는 뜻이죠. 그중 우리가 여행할 곳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 나왔던 길리 트라왕안(길리 T)입니다. 예전부터 배낭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던 곳이죠. <윤식당>을 통해 좀 더 널리 알려지면서 지금은 한국인도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혀요. 발리와 롬복에서 멀지 않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섬 내에선 탄소를 배출하는 교통 수단을 제한해 걷거나 자전거, 마차를 이용해야 해요. 덕분에 청정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길리 트라왕안의 가장 큰 매력이죠.
조금은 느리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껴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현지의 일상을 체험해보면 어떨까요? 4박 6일 동안 스노클링과 호핑 투어로 길리섬의 자연을 유유자적 즐기고, 마사지와 요가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따스한 에너지를 가득 채울 거예요.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청정섬, 길리 트라왕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