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 대자연 힐링 캠프 4박 6일(2월 8일 출발)

-인도네시아의 자연에서 만끽하는 힐링 타임
-롬복과 길리의 바다, 산, 숲, 호수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구성
-4성급 호텔 2박+캠핑 2박으로 부담 없는 일정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이용
-쇼핑과 옵션 No! 로컬 여행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현지 로컬 파트너들과 함께 만든 지속 가능한 여행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롬복
롬복은 발리에서 배로 2시간, 비행기로 30분이면 닿을 정도로 가깝지만 아직 많은 사람에게는 낯선 섬입니다. '발리에는 롬복이 없지만, 롬복에는 발리가 있다'는 여행자들의 말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발리에서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자연경관이 롬복에는 있다는 뜻이죠. 또한, 롬복에는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일궈놓은 아름다운 문화도 있습니다. 빌딩 숲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낭만과 자유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행복한 일탈의 방법, 바로 롬복 자연에서의 백패킹입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전문 백패커만을 위한 하드코어 여행이 아닙니다. 자연을 좀 더 가깝게 즐기고 싶거나 해외 캠핑에 로망이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험한 산을 오르고 숲을 헤쳐 나가는 도전 대신 물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휴식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우리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설 연휴,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떠나는 4박 6일의 백패킹 여행
우리가 캠핑장에서 보고 경험하게 될 자연은 이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활화산이라 불리는 린자니 화산, 우거진 정글 숲과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섬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귓가를 맴도는 시원한 파도 소리, 새하얀 백사장에 누워 바라보는 수많은 별, 이른 아침 텐트 밖으로 보이는 호숫가의 윤슬. 원한다면 캠핑장 앞 호수에서 낚시할 수도 있고, 언제든 바다로 뛰쳐나가 수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캠핑의 멋과 낭만을 함께 나눌 멋진 캠핑 크루도 기다리고 있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 친환경 캠핑장이라서 조금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대신 얻는 행복감은 두 배가 될 겁입니다. 텐트 밖에 경이로운 자연이 있으니까요. 배낭 하나에 최소한의 캠핑 장비만을 준비해 주세요. 장비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텐트와 침낭은 현지에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자연 속에서 즐기고 싶은 좋아하는 음악과 책, 그리고 여유 있는 마음도 챙겨오면 좋습니다.

롬복과 길리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고 난 뒤에는 롬복 시내의 마타람 호텔에서 숙박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은 아름다운 롬복의 바다를 감상하고 자유 시간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과 도심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현지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로컬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자연 친화적, 로컬 친화적인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죠. 붐비는 인파, 숨 가쁜 일상을 잊고 따뜻한 롬복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진정한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2월 8일-1일차] 인천-자카르타
인천 국제공항에서 만나 국적기를 타고 편안하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자율적으로 체크인을 진행하고, 필요한 분들은 로밍, 환전 등을 출국 전 확인해 주세요.  

- 인천-자카르타로 이동(아시아나 항공 15:40~21:00)
- 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셔틀 타고 호텔로 이동
- 호텔: 더 101 자카르타 에어포트 CBC(The 101 Jakarta Airport CBC. 예정)

[2월 9일-2일차] 자카르타-롬복
자카르타에서 롬복으로 이동, 자연 속 캠핑장을 만나게 됩니다. 

- 자카르타 호텔 체크아웃
- 자카르타 공항-롬복공항 이동(Super Air Jet 항공 07:00~10:05)
- 롬복 로컬 식당에서 점심 식사(메뉴: Nasi puyung)
- 롬복 마타람 롯데마트에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과 음식 쇼핑
- 롬복 호수 캠핑장(Wisata Alam Gunung Jae)로 이동
- 캠핑장에서 사이트 구축하고 캠핑 시작

[2월 10일-3일차] 롬복 떼떼바투 하이킹 & 길리 꼰도 호핑 투어
롬복 오지 마을 하이킹을 즐기고 길리 꼰도로 낭만적인 섬 캠핑을 하러 갑니다.

- 롬복 호수 캠핑장(Wisata Alam Gunung Jae)에서의 캠핑을 마무리하고 떼떼바투로 이동
- 자연 친화적인 마을 떼떼바투에서 하이킹 투어와 점심 식사
- 길리 까팔, 길리 쁘따간 맹그로브 숲 구경
- 길리 꼰도로 이동
- 길리 꼰도에서 자리를 잡고 섬 캠핑 시작

[2월 11일-4일차] 길리 꼰도 스노클링 & 폭포 투어
스노클링을 마지막으로 길리 꼰도를 떠나 다시 롬복으로 돌아갑니다. 아름다운 베낭 스토켈 폭포를 구경한 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 길리 꼰도에서의 캠핑을 마무리하고 나오면서 스노클링 즐기기
- 롬복으로 이동
- Lapas Selong에 잠시 들러 거대한 나무 보기
-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 베낭 스토켈(Benang Stokel) 폭포 구경
- 호텔로 이동해 휴식
- 호텔: 마타람 아스톤 인(Aston Inn. 예정)

[2월 12일-5일차] 므레세 언덕 or 딴중안 비치 감상
롬복에서의 마지막날, 여유로운 휴식과 마무리

- 자유시간 후 레이트 체크아웃
- 꾸따 아쉬타리 레스토랑에서 탁 트인 전망 감상하며 점심 식사
- 므레세 언덕 혹은 딴중안 비치에 방문해 롬복의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
- 공항으로 이동
- 롬복-인천 이동(아시아나 항공 22:30~07:40)

[2월 12일-6일차] 인천공항 도착
 

- 여행 일정: 2024년 2월 8일~13일(4박 6일)
- 여행 비용: 1인 1,984,500원 (2인 1실 기준)
- 집결 장소: 인천공항 제 1여객 터미널. 개별 탑승 수속

- 포함사항 : 왕복 항공권 및 항공 tax+유류할증료(인천-자카르타 구간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롬복 구간 슈퍼 에어젯 항공), 전 일정 숙박(4박, 호텔2박+캠핑장2박), 전 일정 중식, 일정에 포함된 관광지 입장료, 현지 전 일정 차량 및 가이드, 캠핑 중 식수(1일 1인 1.5L)
- 불포함사항 : 개인 경비, 장비 대여비(텐트, 침낭, 의자, 코펠), 포함되지 않은 식사
- 준비물: 야외 활동에 편안한 의복 및 신발, 개인 캠핑 용품 등

항공일정
4박 6일: 아시아나항공 + 현지 항공
- 출국: 인천-자카르타 아시아나 항공 15:40~21:00
          자카르타-롬복 Super Air Jet 항공 07:00~10:05
- 입국: 아시아나 항공 22:30~07:40

숙소 정보
2박 호텔 
- 자카르타 호텔: The 101 Jakarta Airport CBC 또는 동급
- 롬복 호텔: Aston Inn 또는 동급
2박 캠핑
- 롬복 캠핑장: Wisata Alam Gunung Jae
- 길리 꼰도 캠핑장
(2인 1실 기준. 1인 1실 이용 시 싱글차지 추가)

주요 방문지 소개 1. 떼떼바투 - 때묻지 않은 자연이 함께 하는 곳 
롬복 매니아들에게도 생소한 떼떼바투는 린자니 화산과 인접해 어디서든 활화산 풍경을 볼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 자라는 코코아, 바닐라 등의 식물과 시원하게 펼쳐진 라이스 테라스를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사이를 가로지르는 눈부신 햇빛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없이 쉬고, 울창한 숲 속을 뛰어노는 원숭이도 만나러 갑니다. 

주요 방문지 소개 2. 길리 쁘다간, 까팔, 꼰도 -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노클링
푸른 바다와 초록의 맹그로브 숲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섬, 길리 쁘다간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밀물 때만 볼 수 있는 신기한 길리 까팔, 가슴이 설렐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길리 꼰도를 방문합니다. 
 

주요 방문지 소개 3. 롬복 베낭 스토켈 & 베낭 클람부 폭포 
롬복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베낭 폭포는 천연 관광 명소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숲과 들판을 지나 폭포로 갑니다. 높이 30m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폭포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폭포 아래 펼쳐진 자연 수영장에서 다이빙과 수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수영복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주요 방문지 소개 4. 롬복 고대나무 숲
350여 년을 산 오래된 나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영화 아바타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방문지 소개 5. 롬복 므레세 언덕
광할하게 펼쳐진 언덕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 언덕에 오를 때는 사막에 온 듯한 착각이 들지만, 언덕 정상에 올랐을 때는 눈 앞에 롬복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언덕 정상에 앉아 바다를 감상하며 롬복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빈땅 맥주와 땅콩 구매가 가능하니 원하는 분은 현금을 지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