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하우스에서는 인터넷, 컴퓨터, 핸드폰, 디지털, 일회용품, 패스트 푸드로 채워진 빠른 일상을 잠시 잊고, 아날로그 감성과 낡고 오래돼서 더 좋은 것들, 꿈 많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수키하우스 내부는 이것들을 가능케 할 빈티지한 가구, 다양한 레트로 소품으로 가득합니다. LP로 음악을 듣고, 비디오테이프로 추억의 영화를 볼 수 있고, 밤새 만화책 시리즈를 읽을 수도 있죠. 집 밖에는 꽃나무와 허브가 있는 정원이 있어 집에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서 보내던 여유로운 여름방학을 떠올리거나, 오래된 사진첩을 보는 듯 추억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 수키하우스에서 제주에서의 영화 같은 나날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