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온천 프리미엄] 일본 아키타 온천의 정수를 경험하는 힐링 겨울 여행 3박 4일

한해 동안 수고한 나에게 여행을 선물하거나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한 일본 아키타현 온천 테마 여행입니다. 첫 온천 여행지는 3만 평의 국정공원 속에 단 9개의 객실만 가지고 있는 럭셔리 료칸, 미야코와스레입니다. 료칸에 들어서기 한참 전부터 멀리서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주는 직원들의 환대와 세심하고 감동적인 서비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인 오카미(료칸 안주인)의 센스 있는 가구와 소품 그리고 최상의 식재료로 화려하면서 건강한 코스 요리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장소가 되어줄 료칸입니다.
 
다음 온천은 아키타현의 비탕, 쓰루노유입니다. 비탕은 ‘자연 속에 숨겨진 좋은 온천’이라는 뜻의 일반명사처럼 쓰이지만, 사실 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 늘 고향처럼 따뜻하게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겨주는 공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휴식이 되는 온천, 그런 숙소를 지키는 것이 바로 비탕을 지키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비탕> 모임의 사토 회장은 비탕이란 오래된, 노후된 건물이나 온천, 오래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오래된 온천, 경관이 뛰어난 온천이라도 온천 숙소를 지키고자 묵묵히 일하는 비탕을 지키는 사람들, 그들의 소중한 일상의 정성이 있어야 제대로된 '비탕'이라고 말합니다. 쓰루노유에서 숲속 비탕의 한적함과 건강한 로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일] 아키타현 센보쿠시
인천 공항 출발
센다이 공항 도착
뉴토온천향 쓰루노유 온천 체크인 및 온천 체험
숙박 : 쓰루노유 온천

[2일] 뉴토온천향 순례
일곱빛깔 천연 온천, 뉴토온천향 온천 순례(유메구리 수첩 이용해 아래 온천 중 선택)
- 가니바 온천
- 다에노유
- 오카마 온천
- 규카무라
- 마고로쿠 온천
- 구로유 온천
숙박 : 쓰루노유 온천

[3일] 아키타현 관광
다자와호수
가쿠노다테 무사거리
이온몰 자유시간
나츠세 온천 체크인 및 온천 체험
숙박 : 나츠세 온천 료칸 미야코와스레

[4일] 귀국
자유 노천 온천욕
다키가에리 계곡
하네다 공항 출발
김포 공항 도착

*상기 일정은 항공 일정 및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자연 속 숨겨진 온천_뉴토온천향 쓰루노유 온천 乳頭温泉郷 鶴の湯温泉
쓰루노유 온천은 뉴토온천향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비밀스러운 온천입니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한국에는 잘 알려진 곳으로, 뽀안 우윳빛의 유황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나면 피부가 반들반들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350년 역사의 탕치 문화(온천으로 몸을 치유하는 문화)가 남아 있는 온천으로 아키타의 영주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거의 혼탕이 있는 온천은 없어졌지만, 오랜 역사 속 일본 온천에는 혼탕 문화가 있었고, 그 전통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탕이라고 해도 실제로 온천탕에 들어가면 우윳빛 탕색이라 속이 비치지 않아서 신비로운 느낌도 듭니다. 도심에서 떨어져 산속 깊은 곳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는 그야말로 숨겨진 비탕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의 온천 숙소의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객실에는 TV와 같은 시설이 없습니다. 고급 료칸이나 온천 호텔과 비교하면 조금 불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숲속의 숨겨진 비탕은 전선을 지중에 묻고 현대인이 이용하는 물질적인 편의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오히려 일본 내국인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화제가 되고 한 번쯤 꼭 가고 싶은 곳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에서 '일본에 가면 꼭 가야 할 온천'으로 선정되는 등 6개월 전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숙박 예약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또한 자연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 향토 요리도 쓰루노유 온천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국정공원 속 럭셔리 료칸_나츠세 온천 미야코와스레 都わすれ
미야코와스레는 일본어로 얼레지꽃를 뜻하지만,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고향을 잊어버리는'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을 잊고 쉴 수 있는 고급스러운 료칸'이자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3만 평의 도립공원 내에 객실 노천탕이 딸린 객실 9개만 있는 료칸이기에 계곡과 호수, 숲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자연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만큼 세계적인 유명 기업가나 정치인, 연예인이 프라이빗한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약이 가능한 일정이 있다면 그 일정에 맞출 가치가 있는 곳이죠.

기분 좋은 배경 음악처럼 찰랑거리는 물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를 들으면서 꿈처럼 달콤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특별한 공간, 배려심 있는 서비스 등 진정한 럭셔리라고 부를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곳. 찾아가기도, 예약도 힘든 곳을 이번 기회에 패키지를 통해 편하게 여행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3. 아키타현 관광지 방문 및 쇼핑몰 자유 시간

비탕 | 대자연 속에 숨겨진 천연 온천 | 천연 온천을 나홀로 즐기고 싶은 사람 | 깊은 산 속 아름다운 노천탕

일본 온천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 정말 제대로 된 온천을 경험하고 싶은 분, 온천으로 힐링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