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장 오래된 원도심인 동인천은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도심 속 시골 같은 정겨움도 있는 곳입니다. 조선 최초의 개항장이었던 역사적 배경을 보여주듯 100년이 넘는 일본식 목조 주택부터 1980년대 지은 양옥집까지 건축 양식이 무척 다양합니다. 또한 신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땅값 덕분에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거주할 공간을 선택하고 꾸려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대신 단독 주택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 카페, 펍, 빈티지 숍, 복합문화공간,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면서 자신의 일과 취향을 더 단단히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는 동인천의 '주택살이, 건축, 공간'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른 여행자, 로컬들과 함께 동인천의 매력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건축가와 동인천의 다양한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100년 넘은 공간에서 재생 건축가와 밤 수다를 떨고, 동인천의 주택에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로컬을 만나는 여행. 나만의 공간 만들기나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될 로컬 투어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동인천의 '주택살이, 건축, 공간'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른 여행자, 로컬들과 함께 동인천의 매력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건축가와 동인천의 다양한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100년 넘은 공간에서 재생 건축가와 밤 수다를 떨고, 동인천의 주택에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로컬을 만나는 여행. 나만의 공간 만들기나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될 로컬 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