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온천 클래식] 일본 아키타, 미야기현의 숨은 온천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3박 4일

판매가 2,560,000원

[설국 온천 클래식] 일본 아키타, 미야기현의 숨은 온천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3박 4일

  •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여
  • 현지 문화 체험과 보존

2025년 신년 일본 온천 겨울 여행 마지막 기회! 아키타, 미야기현의 자연 속 숨은 온천을 경험하고, 일본의 겨울 정취를 느끼며 전통 요리도 맛볼 수 있는 3박 4일의 온천 테마 여행입니다. 예약이 쉽지 않은 인기 온천을 <일본 온천 여행> 저자와 함께 더욱 편하게 즐겨보세요.

이용안내

- 일정 : 2025년 2월 27일(목)~3월 2일(일)
- 여행 비용 : 1인 2,560,000원
- 포함 사항 : 왕복 항공권(김포-하네다 편도, 센다이-인천 편도, 하네다-아키타 국내선), 현지 차량, 쓰루노유 2박(2, 3호관 기준), 나루코 온천 오누마료칸 1박, 식사(조식,중식,석식 각 3회), 유메구리수첩, 온천 이용료, 여행자보험, 인솔자
- 불포함 사항: 포함내용 외 간식 및 음료 등의 현지 발생 비용
- 인원: 최소 6인~최대 10인
*포함된 숙박 요금은 2~3인 1실(1팀) 이용 시, 1인 숙박 비용 기준입니다. 개별실을 희망하는 경우 공실 확인 후 안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

- 쓰루노유는 규모가 작고 국내외 인기가 많아 수개월 전부터 예약을 진행해야 하기에 확보된 객실 수가 많지 않습니다. 예약 확정은 예약자 순으로 연락 드리며, 만실 시 취소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최소 출발 인원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여행 진행이 어려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출발이 확정되면 세부 진행 내용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본 상품의 예약과 취소는 국외여행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특별약관 적용 시 표준약관보다 높은 취소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동의절차를 구합니다.
문의 : 인페인터글로벌(02-3473-5822)

‘비(秘)밀스러운 온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탕은 ‘자연 속에 숨겨진 좋은 온천’이라는 뜻의 일반명사처럼 쓰이지만, 사실 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현대적 료칸 시설이나 단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지은 온천 호텔이 성황을 이룰 때, 옛 모습을 지켜가는 온천 숙소가 모여서, 오래된 것에 대한 향수와 인간성을 찾아 여행지를 선택하는 진정한 여행자가 찾는 곳, 불편을 감수하면서라도 오래된 것을 이어가는 료칸, 그런 일본 온천 숙소의 좋은 점을 유지하면서 환경보전과 경영이 상충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공동선언을 하고, 이 뜻에 공감하는 시설이 모여 <일본의 비탕>이라는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비탕은 곧 그곳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 사토 요시야스 佐藤好億

1975년에 일본비탕을 지키는 모임 창설 당시 부회장으로 취임 후 1984년부터 회장을 역임하신 사토 회장의 철학은 '비탕은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고, 결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 늘 고향처럼 따뜻하게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겨주는 공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휴식이 되는 온천, 그런 숙소를 지키는 것이 바로 비탕을 지키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비탕은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공간'이고, 오랜 전통과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풍경 속에서 온천을 하면서 쉴 수 있는 시간은 그 어떤 여행보다 감동적이고 따듯한 여운이 남기에 특별합니다.

사토 회장은 비탕이란 오래된, 노후된 건물이나 온천, 오래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오래된 온천, 경관이 뛰어난 온천이라도 온천 숙소를 지키고자 묵묵히 일하는 비탕을 지키는 사람들, 그들의 소중한 일상의 정성이 있어야 제대로된 '비탕'이라고 늘 말합니다. 

“매일 정성을 다해 눈을 쓸고 온천을 지키지 않았다면 비탕은 이어질 수 없어요, 비탕은 곧 사람입니다. 비탕은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 이어지는 가교와도 같아요. 숨겨진 오래된 비탕을 지키는 것은 세상에서 좀 떨어진 장소에 위치한 불편한 곳이지만 자연을 지키고 우리의 유산을 소중하게 여기고, 동시에 자연 환경을 보존하면서 이런 소중한 곳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을 키워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행 일정

[1일] 아키타현 센보쿠시
인천 공항 출발
하네다 공항 도착
국내선 탑승-아키타 공항 도착
뉴토온천향 쓰루노유 온천 체크인 및 온천 체험
숙박 : 쓰루노유 온천

[2일] 뉴토온천향 순례
일곱빛깔 천연 온천, 뉴토온천향 온천 순례(유메구리 수첩 이용해 아래 온천 중 2~3곳)
- 가니바 온천
- 다에노유
- 오카마 온천
- 규카무라
- 마고로쿠 온천
- 구로유 온천
숙박 : 쓰루노유 온천

[3일] 아키타현 유자와시, 미야기현 오사키시
오쿠오야스코 오유 온천 아베 료칸 온천 체험
나루코 온천 체크인. 온천가 산책, 온천 체험
숙박 : 나루코 온천 오누마 료칸

[4일] 귀국
자유 온천욕
센다이 공항 출발
인천 공항 도착

*상기 일정은 항공 일정 및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지 소개

비탕 1. 뉴토온천향 쓰루노유 온천 乳頭温泉郷 鶴の湯温泉
쓰루노유 온천은 뉴토온천향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비밀스러운 온천입니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한국에는 잘 알려진 곳으로, 뽀안 우윳빛의 유황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나면 피부가 반들반들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350년 역사의 탕치 문화(온천으로 몸을 치유하는 문화)가 남아 있는 온천으로 아키타의 영주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거의 혼탕이 있는 온천은 없어졌지만, 오랜 역사 속 일본 온천에는 혼탕 문화가 있었고, 그 전통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탕이라고 해도 실제로 온천탕에 들어가면 우윳빛 탕색이라 속이 비치지 않아서 신비로운 느낌도 듭니다. 도심에서 떨어져 산속 깊은 곳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는 그야말로 숨겨진 비탕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의 온천 숙소의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객실에는 TV와 같은 시설이 없습니다. 고급 료칸이나 온천 호텔과 비교하면 조금 불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숲속의 숨겨진 비탕은 전선을 지중에 묻고 현대인이 이용하는 물질적인 편의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오히려 일본 내국인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화제가 되고 한 번쯤 꼭 가고 싶은 곳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에서 '일본에 가면 꼭 가야 할 온천'으로 선정되는 등 6개월 전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숙박 예약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또한 자연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 향토 요리도 쓰루노유 온천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탕 2. 오쿠오야스쿄 오유 온천 아베 료칸 奥小安峡 大湯温泉 阿部旅館
오야스쿄 협곡 안쪽 오쿠오야스쿄의 숲에 안기듯 놓인 온천 건물은 외관상으로는 조금 큰 집인가 싶을 정도로 큰 특징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온천 숙소 복도를 따라 온천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흐르는 강 옆에 위치한 노천탕이 있고, 강물이 흐르는 소리, 지나는 바람 소리, 숲속 작은 새와 벌레가 우는 소리가 어우러져 자연을 그대로 향유할 수 있는 온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을 담그면 자연스레 긴장이 풀리고 절로 탄성이 나오는 개방감 있는 노천 온천은 특히 추천하는 곳입니다.  

방은 9개뿐이지만 온천은 무려 4개. 여름에는 강바닥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를 가두어 만든 혼욕 천연 온천이 하나 추가되기도 합니다. 온천 성분은 단순 유황천으로 무색투명하며, 여름은 신록의 푸른 기운과 가을은 빼곡한 단풍이 쏟아지는 경치와, 겨울에는 수북이 쌓인 눈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황 온천이지만 물이 부드러워 몸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변의 오야스쿄 협곡은 계곡에 온천이 흐르고 옆으로 산책로가 정비된 독특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계곡에서 온천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모습과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주변에 오야스쿄 온천향으로 분위기가 다른 여러 온천 료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탕 3. 히가시나루코 온천 오누마 료칸 東鳴子温泉 大沼旅館
나루코온천향은 1200년의 역사가 있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명탕으로 현재까지도 400여곳의 온천이 용출되고 있는 곳입니다. 일본에 존재하는 11가지의 온질 중 9가지나 있어 다채로운 온질을 경험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오누마 료칸이 있는 히가시나루코 온천에는 수십 곳의 온천 숙소가 있는데 저마다 다른 성질을 갖고 있어 일본에서도 희귀한 온천지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비탕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오누마 료칸에서는 2개의 자가 원천을 이용한 7가지의 온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탕 | 대자연 속에 숨겨진 천연 온천 | 천연 온천을 나홀로 즐기고 싶은 사람 | 깊은 산 속 아름다운 노천탕

여행 기획 및 인솔자 소개

일본 온천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 정말 제대로 된 온천을 경험하고 싶은 분, 온천으로 힐링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by 인페인터 글로벌 <일본온천여행> 저자 박성희
 
- <일본온천여행><일본기차여행><오사카홀리데이><오키나와홀리데이><도호쿠홀리데이><홋카이도홀리데이><세토우치홀리데이> 등 일본 여행 가이드북 저자 및 여행 전문가
-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새로운 일본의 섬 여행><새로운 홋카이도 여행> 번역 출판 기획 및 새로운 여행 큐레이션 전문가
- <술술술술-전국 술도가 50 유랑기> <다시, 한국차를 마시다> 한국 전통 식문화 및 로컬 문화 기획 및 출판 
- 저자 동행 숨겨진 비탕 온천 여행, 사케 양조장 여행. 레트로 고민가 여행, 세토우치 예술 여행, 시코쿠 기차 여행, 지속가능한 환경 여행, 명상 여행 등 직접 현지를 취재하고 셀렉트한 장소를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 저자가 직접 동행하면서 관련 테마에 대한 해설과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 기획

취소 및 환불 규정
여행자는 약관에 따라 여행요금 지급이 이루어진 후 투어 개시일 이전에 여행계약을 임의로 해제하는 경우, 해제 통보 시점에 관한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라 환불 가능. 해제 통보 시점은 환불요청이 ‘CONTACT’란에 온라인으로 접수된 시간 또는 유선으로 환불을 요청한 시간 기준.

- 여행시작 30일전 (~30) 까지: 여행 요금 전액 환불
- 여행시작 15일 전까지 (29~15): 여행요금에서 가이드 요금의 20% 수수료 공제 후 환불
- 여행시작 3일 전까지 (3~14): 여행요금에서 가이드 요금의 50% 수수료 공제 후 환불
- 여행시작 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통보시: 환불 불가

*다만, 위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여행자가 여행 요금을 결제(지급)한 때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여행 계약을 철회(취소)하는 경우는 전액 환불 가능
(단, 여행자가 여행 요금을 결제 시점으로부터 72시간 이내 여행이 시작될 경우는 환불 불가.)

리뷰
[설국 온천 클래식] 일본 아키타, 미야기현의 숨은 온천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3박 4일

총 금액 0원

인페인터글로벌

추천 여행

스테이
안동
[작업실 집] 공예가의 손길로 꾸민 안동 한옥 스테이

By 작업실 집

정가 230,000 동절기 단독 할인

판매가 207,000원~

국내 투어
국내
영주 소백산 눈꽃 하이킹 웰니스 여행 1박 2일

By 알앤원 주식회사

정가 200,000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지원 할인

판매가 89,000원

스테이
양평
[스테이곳] 머무르는 아트 갤러리

By 재화분

판매가 330,000원

해외 투어
스페인
얼씨걸 져니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5박 16일

By 피치바이피치

판매가 1,000,000원~

해외 투어
도쿄
후지산, 오시노 핫카이, 가와구치코 호수 당일 투어(도쿄 출발)

By 피치바이피치

판매가 88,000원

스테이
강원도
[스테이모로] 노천탕과 중정을 품은 속초 독채 스테이

By 스테이모로

정가 400,000 런칭 할인

판매가 3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