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패션 커뮤니티의 사진 속에서 픽시(fixed-gear bike) 를 처음 보고 심플한 컬러와 외형에 반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그후 자전거 하나로 생활 반경이 어마어마하게 확장되는 것에 재미를 느꼈고, 좀 더 멀리, 빠르게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로드 바이크와 져지 킷에 몸을 맡기게 되었다.
평소 투어 라이드 코스를 선정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차량 통행이 많고 똑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큰 도로는 자연스레 피하게 된다. 투어 지역을 정하면 우선 다른 라이더의 기록을 찾아본다. 인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를 골라 각 지점을 체크하고 그 장소를 잇는 길을 위성 지도에 표시하며, 미리 코스 파일을 만들어 본 뒤 직접 라이드에 나서는 편이다. 먼저 다녀온 이들의 사진으로 본 멋진 장면이 실제 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은 항상 나를 좀 더 멀리 떠나게 이끄는 원동력이다.
평소 투어 라이드 코스를 선정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차량 통행이 많고 똑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큰 도로는 자연스레 피하게 된다. 투어 지역을 정하면 우선 다른 라이더의 기록을 찾아본다. 인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를 골라 각 지점을 체크하고 그 장소를 잇는 길을 위성 지도에 표시하며, 미리 코스 파일을 만들어 본 뒤 직접 라이드에 나서는 편이다. 먼저 다녀온 이들의 사진으로 본 멋진 장면이 실제 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은 항상 나를 좀 더 멀리 떠나게 이끄는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