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하는 랜선 투어의 주요 코스는?
A코스는 바르셀 로나의 신시가지를 보는 코스 입니다. 특별히 ‘가우디’라는 건축가의 전성기 작품인 카사 바트요(Casa Batlló), 카사 밀라 (Casa Milà), 사그라다 파밀 리아 성당(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ília)을 포함합니다. B코스는 바르셀 로나의 빈티지한 구시가지를 구석구석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역사나 문화 이야기가 있는 숨어 있는 거리나 광장을 방문하고 가볍게 전통 간식인 츄러스와 커피도 맛보죠.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와 비교해서 랜선 투어의 장점은?
참가자들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도 공간의 제약 없이 책보다 더 생생하게 여행 정보와 현지 상황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신체적 제약이 있는 분이나 가족 여행 시 지루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도 랜선 투어는 쉽고 편한 여행을 제공하죠.

기억에 남는 랜선 투어 참가자의 반응이 있다면?
몸이 불편해 수 년 전에 어렵게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이 다시 한 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는 것이 꿈이라고 하셨어요.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성당의 모습을 랜선 투어로 생생하게 전달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저에게 메세지를 남겨주셨죠.

앞으로 가이드 여행은 어떻게 진화할까?
조금 더 프라이빗하고 나만의 여행을 만드는 가이드 여행이 생길 것이고, 랜선 투어는 여행의 시작 을 알리는 프리뷰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추천하는 여행 테마가 있다면?
No Safety, No Travel! 아무래도 한국의 많은 분이 개인적 이유나 수시로 변하는 해외 상황, 건강과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여행을 주저하고 있을 겁니다. 랜선 투어를 통해 먼저 집에서 여행지 의 음식과 투어를 즐기면서 안전하게 힐링 여행을 경험해 보세요. 그리고 랜선 투어에서 본 현지의 모습을 토대로 직접 여행해도 괜찮겠다고 판단되면 조심스럽게 현지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하는 랜선 투어의 주요 코스는?
영화 〈비포 선 라이즈〉 촬영지인 알베르티나 미술관(Albertina Graphics Collection)의 테라스. 두 남자 이야기가 전해지는 국립 오페라 하우스(Wien Staatsoper), 로맨틱한 비엔나 트램, 제국이 남긴 유산 호프부르크(Hofburg) 궁전, 화려함이 시작되는 미카엘 광장(Michaelerplatz), 구시가지의 모습을 간직한 콜마르크(Kohlmarkt) 거리와 그라벤(Graben) 거리, 레퀴엠이 울려 퍼지는 성슈테판 대성당 (Stephansdom).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와 비교해서 랜선 투어의 장점은?
집이라는 가장 편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마음 으로 떠나는 여행.

기억에 남는 랜선 투어 참가자의 반응이 있다면?
비엔나에서 있었던 추억들이 절로 떠올라서 뭉클 해서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ᅲ_ᅲ (– 혼자 가는 여행 Bo******의 후기 중)

앞으로 가이드 여행은 어떻게 진화할까?
여행자들이 원하는 코스만 시간 단위로 개별 구매할 수 있는 가이드 예약 시스템. 기존의 전일 여행, ○○도시 투어처럼 하루에 일정을 몰아서 볼 필요가 없고, 자신이 관심 없는 관광지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면 제외한 채 참가하고 싶은 장소만 골라서 참석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추천하는 여행 테마가 있다면?
진화생물학, 지구과학, 유전학. 바이러스와 동물의 유기적 진화 그리고 새로운 철학의 발전.

현재 진행하는 랜선 투어의 주요 코스는?
스타의 거리 (Star Street), 침사추이 시계탑 (Former Kowloon – Canton Railway Clock Tower), 스타 페리(Star Ferry), 센트럴 금융가,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 Levels Escalator), 소호 거리 (Soho Street), 빅토리아 피크 (Victoria Park) 등.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와 비교해서 랜선 투어의 장점은?
여행 중 개인의 체력이나 돌발 상황 등에 따라 여행자들이 놓칠 수 있는 거리의 모습이나 스토리를 더 담아서 전해드릴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랜선 투어 참가자의 반응이 있다면? 많은 분이 있었지만 그중 한 분을 꼽자면, 가족이 함께 랜선 투어 참여 후 랜선 투어 후기를 그림으로 보내주신 분!

앞으로 가이드 여행은 어떻게 진화할까?
이제 가이드라는 직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스토리 텔러 / 이야기꾼’이라는 옷에 맞춰서 변화하게 될 것이며, 여행자는 새로운 안내자들을 선택하여 여행의 감동을 더 많이 찾으려 할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추천하는 여행 테마가 있다면?
환경, 헬스케어, IT 산업과 여행의 융합. 랜선 투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도 라이브로 여행을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줬고,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 까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