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동안 일반 여행자 못지 않게 예능 프로그램 제작자도 몸이 근질근질했던 것 같다. 작년 말부터 기다렸다는 듯 여행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평소 여행 관련 영상 콘텐츠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닌데 덕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됐다. 대부분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은 예능에 방점이 찍힌다. 여행보다 여행하는 인물이 중요하고, 여행지의 이야기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재미(시청률)가 더 중요하니까. 그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안에 담긴 여행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해봤다. 프로그램 제작 시 애초에 고려 대상도 아니었을 주제이니 무리한 시도일 수도 있지만, 올 상반기에 본 몇몇 프로그램을 지속 가능한 여행의 관점에서 비교해보려고 한다.
비교 프로그램명 (방영 기간 / 여행지 / 콘셉트)
- 지구마불 세계여행 : 2023년 3~5월 / 전 세계 / 여행 유튜버 콘텐츠 조회수 대결
- 부산 촌놈 in 시드니 : 2023년 4~7월 / 호주 시드니 / 워킹 홀리데이 체험
-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 2023년 5~7월 / 노르웨이 / 동계 캠핑 여행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 2023년 6~7월 / 인도 / 무계획 배낭여행
비교 프로그램명 (방영 기간 / 여행지 / 콘셉트)
- 지구마불 세계여행 : 2023년 3~5월 / 전 세계 / 여행 유튜버 콘텐츠 조회수 대결
- 부산 촌놈 in 시드니 : 2023년 4~7월 / 호주 시드니 / 워킹 홀리데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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