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is Cool In Your Travel
‘좋은(good)’ 가치를 담고 있는 여행이
‘멋진(cool)’여행입니다.
Ladakh
와...

Riding in Search of Wilder Nature 더 넓은 자연을 찾아 달리다 

도전을 즐기는 라이더 어수하는 사이클링의 본질을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낄 때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한다. 녹음이 우거진 강원도의 고개를 넘어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이어지는 여러 코스에서 그는 e-Bike와 함께하며 더 넓은 자연을 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

글 · 사진 어수하 어수하 인스타그램
어수하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전문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겸 영상 촬영 감독이다. 마라톤 풀 코스 서브 3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이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행을 함께 즐긴다.

Ⓒ 어수하
나는 우연히 보게 된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다큐멘터리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 매료되어 사이클에 입문했다. 특히, 그때 몽방투(Mont Ventoux)를 오르는 스테이지 경기를 보며 가장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 상황으로 5년 정도 휴식기를 갖다가 남미 배낭 여행에서 MTB 투어를 경험한 뒤 한국에 돌아와 다시 라이드를 시작했다.

투어 라이드에서도 운동 강도를 감안해서 코스를 계획하는 편이다. 그래서 목적지까지의 목표 시간이나 업힐, 상승 고도를 고려한다. 쉬운 난도의 코스를 일부러 제외하면 목적지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 그 자체가 강해지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더욱 크다.
Ⓒ 어수하
Ⓒ 어수하
Ⓒ 어수하
Ⓒ 어수하
이번 라이드 코스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하던 차에, 가장 많이 달렸고 추억이 많은 인제와 속초 지역으로 코스를 정했다. 이 지역은 고속도로와 터널 개통으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고, 10년 전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지난 여름 수해 때문에 유실된 도로 중에서 아직 복구되지 못한 곳이 많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우연히 알게 된 극동연합여권(속초의 로컬 플레이스 5곳을 투어할 수 있도록 만든 스탬프 여권) 덕분에 동해안에서 먹고 마시고 감성까지 채울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고성의 교암리 해변도 기억에 남는다.
Ⓒ 어수하
이전에 경험한 e-Bike는 조금 더 편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해준 MTB였다. 이번에 경험한 Turbo Creo SL(터보 크리오 SL)은 라이딩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장거리 라이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다. 그 덕택에 오직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고, 더 멀리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 어수하
Ⓒ 어수하
Ⓒ 어수하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껴 장거리 라이드를 두려워하는 초보 혹은 중장년 라이더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부모님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거리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드는 동시에 즐거움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즐거움을 느끼다 보면 자주 밖으로 라이드를 떠나게 되고 자연스레 체력도 좋아질 테고 말이다. e-Bike와 함께하는 라이드야말로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한 부모님들이 우리나라의 멋진 풍경을 많이 보고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취미 아닐까?
Ⓒ 어수하
Ⓒ 어수하
Ⓒ 어수하
개인적으로는 Turbo Creo SL(터보 크리오 SL)로 라이드하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제주 해안 일주, 제주 중산간 일주, 서울-부산 국토종주, 7번국도 종주, 서해-남해-동해 일주 등. 더 멀리, 넓은 코스에 도전하고 싶다.
공유하기
링크가 복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