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연히 보게 된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다큐멘터리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 매료되어 사이클에 입문했다. 특히, 그때 몽방투(Mont Ventoux)를 오르는 스테이지 경기를 보며 가장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 상황으로 5년 정도 휴식기를 갖다가 남미 배낭 여행에서 MTB 투어를 경험한 뒤 한국에 돌아와 다시 라이드를 시작했다.
투어 라이드에서도 운동 강도를 감안해서 코스를 계획하는 편이다. 그래서 목적지까지의 목표 시간이나 업힐, 상승 고도를 고려한다. 쉬운 난도의 코스를 일부러 제외하면 목적지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 그 자체가 강해지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더욱 크다.
투어 라이드에서도 운동 강도를 감안해서 코스를 계획하는 편이다. 그래서 목적지까지의 목표 시간이나 업힐, 상승 고도를 고려한다. 쉬운 난도의 코스를 일부러 제외하면 목적지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 그 자체가 강해지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