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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y Little Forest
ⓒ 이규열
ⓒ 이규열
ⓒ 이규열
Day 3

한국식 커피는 사발에 마신다

09:30 양탕국 커피문화마을 Yangtangguk Coffee Culture Village

우리나라에 커피가 전파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 양탕국은 가비, 가배와 함께 커피를 부르는 명칭 중 하나였다. 서양에서 들어온 탕국이라는 뜻이다. 양탕국 커피문화마을은 우리나라 고유의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양탕국카페관과 교육관, 로스팅 체험장, 야외 공연장, 펜션 등의 시설이 지리산 자락에 안긴 모양새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사발 커피는 내리는 방식이 독특하다. 곱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곧장 일정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20초 정도 우린 뒤 드리퍼에 거르는 우림법을 개발한 것. 그렇게 우린 커피는 서양식 커피잔이 아니라, 대한제국의 민중이 그러했듯 사발에 따라 마셔서 ‘사발 커피’다. 물의 온도, 물줄기의 굵기, 물을 붓는 횟수 등 사소한 것까지 세밀하게 따지는 일본식 핸드 드립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면, 기함할지도 모를 일. 이곳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직접 볶은(로스팅)신선한 원두로 심플하게 우려낸 사발 커피 한 모금이면 지금까지 ‘정석’이라고 믿었던 것이 고정관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발양탕국 8,000원
www.ytgccmc.com

스타웨이하동 Side Trip

하동을 끼고 지나는 섬진강 줄기와 83만여 평 평사리 벌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지난 해 문을 열었다. 고소성 바로 아래 위치한 스타웨이하동은 하동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핫스폿. 스릴을 즐기며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별 모양의 스카이워크 외에도 빈백 소파가놓인 계단식 데크와 카페, 레스토랑을 갖췄다.

여여식당 Yeo's Restaurant

섬진강 재첩을 맛볼 수 있는 여여식당은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즐겨 찾는 곳이다. 뽀얀 제첩국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고, 함께 나오는 생선 조림과 꼬막 무침, 각종 나물 등 10여 가지의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다. 회무침과 덮밥, 전으로도 제첩을 즐길 수 있다.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2
재첩국백반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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