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ad Trip to Ōita
일본 오이타현 자동차 여행
후쿠오카 근교의 오이타는 일본 소도시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규슈 자동차 여행 중 꼭 들려야 하는 휴게소부터 일본 제일의 탄산 온천수가 흐르는 온천, 19세기부터 운영한 유서 깊은 화과자 전문점까지. 오이타현 여행의 숨은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폿을 소개한다.
- 글 허태우
- 사진 박신우
7:00~20:00(비-스피크 카페와 후쇼안은 11:00~15:00), 大分県 別府市大字内竈字扇山 3677-43-2
아사쿠라 후미오 기념관 朝倉文夫記念館
기념관 전시실 입장료 500엔, 10:00~16:30(월요일 휴무)
타케타 마루후쿠 竹田丸福
닭다리 가라아케 1,000엔, 10:00~21:00
타지마야로호 但馬屋老舗 本店
9:00~18:00(화요일 휴뮤)
라무네 온천관 ラムネ温泉館
나가유의 명물 라무네 온천은 소설가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郞)의 문장에서 영감을 받아 2005년에 설립한 온천탕이다. 오사기리 지로(1897~1973)는 요코하마 출신 작가로, 자신의 여행기에서 나가유 온천을 "미세한 기포가 전신에 붙어 있고, 손으로 문질러 내도 나중에 기포가 붙어 버립니다. 마치 라무네 목욕 같아요."라고 묘사했다. 우선 일본의 대표적 건축사학자 건축가 후지모리 테루노부(藤森照信)의 상상력이 반영된 독특한 건축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흑백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외벽에 동판 지붕을 올려놓아 놀이동산의 건물과 비슷하고, 실내 목욕탕은 회반죽으로 마감처리해 동굴 속의 온천 같다. 온천관 안에는 기념품 숍과 전시실, 야외 정원도 있다. 노천탕의 라무네 탄산 온천은 섭씨 32도의 수온으로 뜨거운 편은 아니지만, 몸을 오래 담글수록 탄산수 특유의 질감이 전신을 감싸면서 몸을 따뜻하게 이끌어준다.
성인 500엔, 가족탕 1시간 2,000엔, 10:00~22:00(매월 첫째 수요일 휴무)
다이마루 료칸 大丸旅館
2인 1박 기준 3만 7,000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