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들려온 이야기

Stories From Antarctica - Scape
남극에서 들려온 이야기

사우스조지아, 스트롬니스
Stromness, South Georgia

이곳에서 처음 고래잡이로 정착한 이는 영국 오크니의 스트롬니스 출신으로, 자신의 마을을 따서 이 포경기지의 이름을 지었다. 1907년, 스트롬니스에서 처음에는 유동 포경 공장선을 정박하는 용도로 고래잡이 관련 산업을 시작했으며 1912년에 마침내 해안 포경기지를 건설했다. 기지는 1931년 선박 수리소로 용도가 전환되어 1961년까지 사용되다가 이후 폐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