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들려온 이야기

 

ⓒ 한성필

Stories From Antarctica - Scape
남극에서 들려온 이야기

여행을 숙명처럼 달고 다니는 사진가 한성필은 '파사드' 시리즈로 주목받는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최근 몇 년간 그는 극지방에 남은 고래잡이와 석탄 채굴의 유물을 찾아 기록해왔다. 사진 속 남극의 섬에 박힌 잔재의 풍경에는 여행자를 매혹하는 도전과 좌절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사진 한성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디셉션 아일랜드
Deception Island, South Georgia

1912년, 노르웨이 고래잡이 회사는 디셉션 아일랜드의 웨일러스 베이(고래잡이들의 만)에 헥토르(Hector)라는 해안 포경기지를 건설하였고 전성기에는 150여 명의 일꾼이 이곳에서 일하면서 14만 배럴이 넘는 고래기름을 생산했다. 그러나 1931년, 고래기름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포경기지의 산업은 막을 내린다. 1944년, 과거 헥토르 포경기지에는 영국의 남극과학기지가 들어섰지만, 1967년부터 1970년 사이 발생한 화산 폭발 때문에 화산재로 뒤덮여 폐허로 남았다.

추천 스토리

People

2020.07.29

위선임과 김멋지의 야반도주

#인터뷰 #야반도주 #세계일주

People

2023.05.04

챗GPT,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니?

#지속가능한여행 #챗GPT #에코투어리즘

People, Place

2023.06.22

오감을 자극하는 맛의 모험

#제로웨이스트 #지속가능한미식 #레벨제로

추천 여행

클래스
서울
우리술당당 막걸리 클래스

By 우리술당당

판매가 60,000원

해외 투어
나가노
[일본 소도시 여행] 대자연의 천국, 나가노현 치노 2박 3일 로컬 자유 여행(도쿄 출발)

By 로컬악센트

판매가 480,000원~

해외 투어
아키타
[설국 온천 프리미엄] 일본 아키타 온천의 정수를 경험하는 힐링 겨울 여행 3박 4일

By 인페인터글로벌

판매가 2,6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