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s Bitter & Sweet Coffees
달콤쌉쌀한 아세안 커피
브루나이부터 베트남까지, 아시아 곳곳에 새로운 * 커피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
피치 바이 매거진
자료 협조
한-아세안 센터 www.aseankorea.org/kor/travel/
* 아세안 10개국은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 커피 품종을 주로 재배하며, 리베리카(Liberica)도 일부 생산한다. 아라비카는 재배 조건이 까다롭지만, 풍부한 향과 맛을 뽐내는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세안 전역에서 점점 수요가 늘어나는 중이다. 로부스타는 인스턴트 커피에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최상급 로부스타로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아세안의 커피에서는 흙의 향(earthy)과 나무 향(woody) 그리고 쓴맛(bitter)의 조화를 음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