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立秋 8월 8일
경기도 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농촌 무논에서 벼가 입추의 따가운 볕에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무척이나 오지처럼 느껴지는 농촌이다. 입추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다. 양력으로 8월 7일 내지 8일이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지만 옛말이 됐다. 8월 초의 찜통 날씨로는 도저히 가을을 느낄 수 없다. 기상청이 100년간의 기후변화로 산출한 새로운 입추는 8월 20일이다. 게다가 요즘은 장마가 오락가락하면서 국지적으로 비를 꽤 뿌린다. 이 시기는 벼가 익는 때라 비가 많이 오면 농부들은 애가 탄다. 벼가 제대로 영글지 못할까 봐 그렇다.
경기도 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농촌 무논에서 벼가 입추의 따가운 볕에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무척이나 오지처럼 느껴지는 농촌이다. 입추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다. 양력으로 8월 7일 내지 8일이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지만 옛말이 됐다. 8월 초의 찜통 날씨로는 도저히 가을을 느낄 수 없다. 기상청이 100년간의 기후변화로 산출한 새로운 입추는 8월 20일이다. 게다가 요즘은 장마가 오락가락하면서 국지적으로 비를 꽤 뿌린다. 이 시기는 벼가 익는 때라 비가 많이 오면 농부들은 애가 탄다. 벼가 제대로 영글지 못할까 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