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is Calling in Bretagne
모험가를 부르는 브르타뉴 여행
크레페와 시드르(cidre), 소금 캐러멜,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리고 토착 정령 코리건(korrigan)까지.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는 마치 하나의 국가처럼 고유한 정체성을 띤다. 10세기부터 16세기 중반까지는 브르타뉴 공국이라는 독립국가를 이루기도 했다. 변방이라는 위치는 곧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세우는 이유 중 하나였다. 암석 해안과 습지 등 거친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브르타뉴 사람들은 브레통(Breton)을 자처하며 역사적으로 늘 혁신과 모험을 거듭했다. 오늘날 브레통은 고유의 유산을 계승하되 변화를 망설이지 않는다. 그들의 독창적 에너지는 지금도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현대예술을 만날 수 있는 낭트의 골목에서도, 생말로의 과감한 파도에서도.
일반적으로 브르타뉴는 렌을 주도로 하는 현재의 브르타뉴 레지옹(Région Bretagne)만이 아니라 옛 브르타뉴 공국 영토를 통칭한다. 행정구역상 페이드라루아르(Paysde la Loire)에 속하지만 여전히 브르타뉴의 문화적 중심지인 낭트를 포함해서 말이다. 쥘 베른(Jules Verne)의 도시 낭트에서 출발해 브리에르 지역 자연 공원과 렌을 거쳐 생말로까지 여행하며 모험의 영감을 받아보자. 기차와 렌터카 모두 괜찮은 수단이다.
일반적으로 브르타뉴는 렌을 주도로 하는 현재의 브르타뉴 레지옹(Région Bretagne)만이 아니라 옛 브르타뉴 공국 영토를 통칭한다. 행정구역상 페이드라루아르(Paysde la Loire)에 속하지만 여전히 브르타뉴의 문화적 중심지인 낭트를 포함해서 말이다. 쥘 베른(Jules Verne)의 도시 낭트에서 출발해 브리에르 지역 자연 공원과 렌을 거쳐 생말로까지 여행하며 모험의 영감을 받아보자. 기차와 렌터카 모두 괜찮은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