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향교 앞 오래된 마을이 알록달록한 색을 입고 예술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공방 민화 작가와 청소년 동아리 꿈장이 협업해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넣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도자기, 판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하나 둘 마을에 터를 잡고 공방을 운영한다. 좁은 골목을 따라 그려진 그림은 집집마다 주인의 취향이 담겨 있어 스토리를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다.
주소 :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20길 18
홈페이지 :
jecheonfolk.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