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Reason Why I live in Gongju
공주 청년 11인의 릴레이 인터뷰
11. 김한을
공주를 떠나지 않는 이유 조용하고 차분한 도시의 온도가 좋다. 공주에서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서 환경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무래도 수도권에 비해 경험이나 기회가 부족한 건 사실이니 까. 공주에서도 커피를 제대로 배우고 꾸준 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공주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이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2~3시간 운전해서 국내 대부분의 지역을 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 저렴한 주거 비용.
일상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 퇴근 후 집에 혼자 있는 시간. 최근 독립을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매일 매장에서 음악이나 사람 소리를 듣다 보니 집에서는 오롯이 고요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박예슬이 묻다
공주에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은? 당장은 근무하고 있는 카페가 더 바빠졌으면 좋겠다. 매장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를 만드는 일 외에 커피 관련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해 콘텐츠를 확장해보고 싶다. 지금도 충분히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성취하는 데 재미를 느끼다 보니 카페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
공주에서 답답함을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아직 나만의 방법을 찾진 못했다.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운동을 한다.
공주에 있는 카페 중 커피가 가장 맛있는 공간은? 반죽동247이 제일이지만! 이외에 다른 곳도 추천해보자면, 홈바운드, MSDST, 가배서림 등이 있겠다. 홈바운드는 서울에서 가장 맛있게 마신 원두(듁스 커피)를 사용하고, MSDST는 핸드드립을 마시고 싶을 때 가는 공간인데,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다. 공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가배서림은 부드러운 라테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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